남상면 지사협, 2024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성황리 종료

작성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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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두드리기’ 사업명으로 성공적 마무리!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근, 민간위원장 신현수)는 4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두드리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촌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17일에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개최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촌마을 살림남녀 △어르신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팔팔하게 백세까지! 건강백세 운동교실 △고스텝 운동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텔레비전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는데, 거창읍까지 나가지 않고도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현수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에 시작된 ‘2024년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근 공공위원장은 “남상면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지역공동체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