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사무소 야립 입간판 설치
작성일: 2005-05-16
마리면사무소(면장 이선우)는 지난 5월 4일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립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마리면사무소 간판은 지난해 담장 허물기 사업시 철거된 이후 간판없이 지나오다가 금년 1월 10일 부임한 이선우 면장이 면의 대표기관인 면사무에 찾아오는 래방객이 간판이 없어 불편한 것을 알고 예산을 확보하여 주변경관과 청사에 어울리는 5m 높이의 입간판을 설치하였다.
이날 제막식에서 마리면장은 간소한 제수를 올리고 마리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였다. 마리면은 국도3호선이 통과하고 국도 37호선의 분기점으로 금원산 자연휴양림, 위천수승대, 월성계곡 등 많은 외지인들이 통과하는 위치에 있어 그동안 면사무소를 찾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입간판을 설치함으로 래방객들이 보다 쉽게 면사무소를 찾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사의 미관 및 이미지 제고에 많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