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여름철 무더위 쉼터 43개소 일제 점검
작성일: 2025-05-02
폭염 대비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나서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 쉼터의 안전한 이용을 돕기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43개소(실내 22개소, 야외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된 조치로, 주상면 개발담당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쉼터 환경 정비 상태 △냉방기기 및 환기시설 작동 여부 △안전관리표지 및 비상연락체계 등을 중점적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쉼터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즉시 조치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폭염 역시 재난으로 인식하고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문제”라며 “주민 여러분이 올여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