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박경준)는 1일 거창구치소, 제8962부대 3대대,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한 대테러 전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다급)로 지정된 거창구치소의 폭탄테러 발생으로 수용자 탈출을 가정한 훈련이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락체계, 신속한 출동 및 조치 등 비상상황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박경준 서장은 “여러 유관기관이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사사례 발생시 즉각 대응할수 있는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북한의 오물풍선등 다양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서로 협력할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거창경찰서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