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어버이날 맞아 효행실천 유공자 표창

작성일: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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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마을 조윤희 씨, 가족 돌봄과 이웃사랑 실천 이어가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진근)은 지난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실천 유공자에게 거창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표창은 거창군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효행자 중 1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남상면에서는 인평마을 조윤희 씨가 효행자로 선정되었다.

조윤희 씨는 오랜 세월 시어머니를 사랑과 정성으로 봉양하며 효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해 온 인물이다. 또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오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효의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