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개최
작성일: 2025-05-13
과정마을 박종주 어르신, 장한어버이 표창 수상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한달간 21개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로위안잔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에는 과정마을(이장 도영옥)에서 경로위안잔치가 열려 어르신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주민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안부를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용 신원면장이 박종수 어르신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인 ‘장한 어버이상’을 전수했다.
박종주 어르신은 두 자녀를 훌령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고령임에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 인정받아 ‘장한 어버이상’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5월처럼 이웃과 안부를 나누고 건강도 챙기시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