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

작성일: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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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면장 정세환)에서는 8일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효행자에 대한 군수 표창을 전달했다.

거창군은 나라 발전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버이날마다 읍면별로 효행 유공자를 추천받아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군수 표창을 받은 박종호 씨는 산양마을에 귀촌하여 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며, 항상 온화한 성품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마을 주민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헌신과 희생으로 효를 실천하는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 가치인 어르신 공경과 섬김의 문화가 지속·발전될 수 있도록 효행을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 더욱 격려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