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농협 자재센터 준공식 개최』
작성일: 2025-06-13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지난 12일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재센터
준공식을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자재센터는 거창읍(중앙로 188)에 위치하며, 대지면적은 1,719㎡(520평),
건물면적 993.79㎡(300평)의 지상 1층(총 3동)규모다.
특히, 이번에 증축한 자재센터 판매장의 규모는 662㎡(200평)으로 현대식 시설을 갖추어 2,500여가지의 품질 좋은 농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조합원 농업인의 이용 편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이희열 거창군지부장, 박주언 경상남도 도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거창농협 내부조직장, 임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중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재센터를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었던 것은 거창농협을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님과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며, 조합원님의 성원에 보답코자 더 많은 지원과 혜택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의 “동주공제”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거창농협” “조합원이 주인인 거창농협”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거창농협은 정부보조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026년 준공 예정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