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교육 실시
작성일: 2025-06-17
안전한 일터, 행복한 일상을 위한 안전교육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도로변이나 야외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질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교통사고 예방 기본 수칙, 노약자 보행 시 주의사항, 그리고 안전장비 착용법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로 옆 청소를 할 때마다 무서운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 교육으로 안전하게 움직이는 법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남하면은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