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함께하면 행복 두배!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작성일: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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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9일 관내 농촌지역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직원과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상면 연교리 소재 농가에서 양파 순자르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계속되는 비 소식으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인데 공무원들이 직접 양파수확 현장에 참여하여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조금이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