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회의 개최

작성일: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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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복지, 상반기 되돌아보며 하반기 과제 공유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지은, 민간위원장 유수영)는 지난 4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비 및 사업 경과보고, 3분기 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해 협의·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발굴 노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특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마음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