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 여성 민방위기동대, 창고 정리 등 자체 훈련 시행

작성일: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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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창고 정리로 불시의 재난에 대비-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2일 거창군 고제면 여성 민방위기동대(대장 정미경) 대원 1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앞에서 자체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물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창고 정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대원들은 물품 정리와 점검을 통해 장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역할 분담과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방위 창고 정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성 민방위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방위 대응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 여성 민방위기동대는 평소에도 재난 대비 훈련,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