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이장과 함께하는 ‘문화충전 소통의 날’ 운영
작성일: 2025-07-31
이장과 직원이 함께 만든 문화 소통의 장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9일 이장협의회 및 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국제연극제 단체 관람을 통한 ‘문화충전 소통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관람한 공연은 구연서원에서 펼친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로 이장 및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이장님들과 직원들이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교류의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더욱 활기찬 남하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하면은 이장과 공직자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