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으로 화합과 문화 향유
작성일: 2025-08-07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일,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공연작인 극단 ‘벼랑끝날다’의 ‘그래도 조이풀’을 관람하며 면민 간 화합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체관람은 주상면 직원들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상면민의 문화 감수성 제고는 물론,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관광 홍보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상면에서는 면민들이 불편 없이 연극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일정 사전공지와 임대버스를 지원하였으며 수승대 인근 전시 공간,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잠재된 문화감성을 드높였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단체관람은 연극을 매개로 면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며, 면민 중심의 따뜻한 문화도시 거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