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성기교차로 현수막만 '덩거러니' 표지판 정비 시급
작성일: 2025-08-07
지난 4일부터 주상면 성기교차로 신호체계가 기존 비보호 좌회전에서 직진 후 좌회전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다.
관계기관에서는 교통흐름의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신호 체계를 변경 했을 것이다.
하지만 거창-김천 간 국도 3호선은 다른 노선과 다른 점이 있다. 왕복 4차선이 아닌 왕복 3차선(2+1 차선)으로 개통이 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국도는 대부분 교차로에서 직진 노선 2개와 좌회전 차선이 1개 존재하지만,
국도 3호선은 직진 차선 1개와 좌회전 차선 1개가 존재한다.
신호체계 변경 시, 대부분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와 안전을 위한 신호체계 및 교통 안전시설 등을 함께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성기교차로에는 직진 후, 좌회전 표지판 설치가 되어 있지 않고 현수막만 덩거러니 걸려 있을 뿐이다.
이러다 보니 운전자들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빠른 표지판 설치로 안전을 확보 해야 한다.
<주상면 성기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내용>
25.8.4(월)부터 시행중
°기존: 24시간 점멸신호
※변경※
☆21:00 - 05:00 : 점멸신호
☆05:01 - 20:59 정상신호
-주상< - >웅양
-직진 후 좌회전 * 비보호좌회전 아님
원성기마을->송천휴게소(구도로방향) 직좌동시신호(보행신호기 적색)
송천휴게소->원성기마을 직좌동시신호(보행신호기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