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사>‘제18회 금연의 날’, 거창군 청소년 금연 축제 개최
작성일: 2005-06-07
거창군은 제18회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중·고교생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거창읍 상림리 책읽는 공원에서 『청소년 금연축제』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금연을 주제로 - 이젠,담배 없이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로 금연 퀴즈풀이, 금연장기자랑, 금연 한마음 마당 등으로 관내 중·고교 7개교의 500여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주 신나고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금연쏭 합창, 힙댄스 등 다양한 금연 소품들을 장식하여 팀별로 청소년 특유의 장기자랑이 발표 되었으며, 신나는 금연 한마음 마당으로 이제는 담배로부터 정말 멀어져야 하고, 담배는 정말 독한물질, 호기심으로 시작되는 학창시절의 담배피우는 이유들을 노래와 댄스등으로 “우리는 금연친구”를 학생들이 스스로 연출하게 해 보아 금연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해보는 소중한 금연기회의 장이 되었다.
금연퀴즈 우수자에게는 티셔츠를 상품으로 지급하고 금연 장기자랑 팀에게는 문화 상품권을 상품으로 지급하였으며 또한 참가자에게는 금연 챙모자와 볼펜,이온음료을 기념품으로 배부하였다.
그리고 담배피우는 스모키 인형의 폐속에 독한 물질이 쌓이는 모습을 전시하여,조기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