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아시아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 개최

작성일: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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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실내체육관에서 6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초등57개팀, 선수·임원 300여명 참가열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심은석)이 주최하고 거창군(군수 강석진)과 거창군탁구협회 (회장 김영오)가 주관하는 『제14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교육과 문화의 도시이며 무한청정의 자연을 간직한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6월25일부터 6월27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초등학교 57개 팀에서 임원·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전에 들어간다.
본 대회는 장차 한국탁구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를 배출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서 이 대회는 세계최고의 꿈을 안고 힘차게 라켓을 휘두르는, 꿈나무 선수에게는 희망의 항연 으로서 그동안 본 대회는 탁구가 국위선양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다해왔다.
거창군에서는 농촌 군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전국대회인 2003년 교보생명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 2004년 제42회전국남.녀 중·고학생탁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5년 9월27일부터는 제38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계획되어 있고 그리고 10월에는 세계청소년 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또한 거창군은 전국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남자 실업팀을 창단 하여 탁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구인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거창군이 탁구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제14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은 무한청정의 자연을 간직한 거창에서 선수·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 3일간에 걸쳐 치러지는 대회로서 국내 초등학생의 톱랭커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