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발견의 날 행사 가져…

작성일: 2005-06-20

기사 이미지
(재)아림의료재단(이사장 배영봉) 서경병원 당뇨교실과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거창지점이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가 후원하는 “당뇨발견의 날”행사가 지난 6월1일(수)~오는 7월31일(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 앞 공터에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거창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뇨여부점검과 함께 무료건강상담 및 건강관련 책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뜻깊은 행사를 하고 있다.
당뇨는 초기 발견시 적당한 운동과 음식조절등 체계적인 관리를 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므로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당뇨조기발견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요령 음식물조절, 운동등을 소개하는 책자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있어 군민이면 누구나 당뇨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이번 기회에 한번쯤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자신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동안 약2,000여명의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이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