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거창센터 소년·소녀가장돕기 실시
작성일: 2005-06-27
삼성전자서비스 거창센터(지점장 변홍수)는 지난달 28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 가장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삼성전자서비스 변홍수지점장과 직원7명은 거창읍 김천리 정소희양을 찾아 냉장고(300ℓ), 세탁기, 의류, 빵, 음료 등을 전달하였다.
정수희양은 어린동생들과 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오랜기간 동안 냉장고등 가전제품이 고장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직원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제품과 의류를 마련하게 되었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은 준비한 가전제품을 정성껏 설치를 마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 등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수리하고 장난감과 자전거를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였다.
삼상전자서비스 거창센터는 정수희양과 같은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 가장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않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