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활용 분리선별 현장 체험활동 실시

작성일: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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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을 『생활속의 실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거창읍 양평리 쓰레기 매립장내에서 재활용품 분리 1일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체험활동은 관내 초등학생 550여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6월 22일에는 창남초등학교 5학년 140명이 참가하여 쓰레기 줄이기 요령 및 재활용의 필요성,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러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품목별로 재분리해 봄으로서 앞으로 가정에서의 효율적인 쓰레기처리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거창군에서는 쓰레기문제는 근본적으로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관건임을 감안하여 어린이들이 쓰레기문제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 견학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체험의 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고 가정주부나 각급 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