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장이 대학내 화단조성

작성일: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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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거창전문대 총동문회장 김덕선씨 자비로 조성

경상남도 도립거창전문대학 총동문회장(김덕선, 96학번 건축과)이 대학내 공터로 있던 빈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여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03년부터 총동문회장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덕선회장은 그동안 학교를 수시 방문하면서 제1호관 앞 공터가 별다른 꾸밈없이 자리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느끼고 지난달 5월부터 약 70평의 공간에 소나무, 자연석, 연산홍과 잔디를 식재하는 등 900만원의 자비를 들여 화단을 조성하였다.
화단이 조성되면서 대학내의 환경은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거창전문대학에서는(학장 이수흠) 이 같은 총동문회장의 학교발전에 대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교직원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