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사>제20회 향토사랑 순회사진전
작성일: 2005-07-18
거창에서 경남예총 사진작가 작품 접할 수 있는 기회 가져
예총거창지부에서는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총거창지부 및 8개 예총지부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BAT코리아가 후원하는 ‘제 20회 향토사랑순회사진전’이 7월 19일~22일(5일간)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예총산하 42명(거창지부 5명 참여, 매회 각지부 5명씩 순환참여)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를 열게 된 주된 테마는 향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의식을 높이는 한편, 이웃 시·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더불어 살아가는 예술공동체의 틀을 더욱 형성하는 것이다.
순간을 포착해 낸 인내와 찰나의 예술의 결정체인 살아있는 작가들의 주제의식과 집요한 탐사의 과정을 거치면서 일구어 낸 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경남)의 뿌리를 둔 사진작가들이 자연이 뿌려놓은 세상을 사진기 속에 담아 낸 그들의 열정을 접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예총거창지부에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