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교회 56년만에 첫 장로 임직식

작성일: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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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정춘석씨 장로로 안수받고
성경과 교회정치에 가르친 바를 따라 주안에서 존경하며 복종하기로 맹세!
지난 19일 전원교회(목사 강덕수)에서는 교우 및 각교회 목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임직식은 강덕수 목사의 사회, 박상용목사의 기도, 김진욱목사의 성경봉독, 김진성목사의 충성된 사람이란 주제로 설교, 찬송으로 1부예배를 드려졌다.
2부 임직식에서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목사들이 정춘석 장로에게 성경과 교회정치에 가르친 바를 따라 주안에서 존경하며 복종하기로 맹세를 받고 안수기도를 하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전원교회의 장로가 된 것을 공표하였다.
전원교회는 1949년 4월1일에 교회가 설립되어 1999년 5월 강덕수 목사가 부임하여 2003년 월천교회에서 전원교회로 개명을 하였다.
강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회가 설립된 지 56년만에 첫번째 장로 임직식을 가지게 된 뜻깊은 날로 교인들에게 기억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교회 건축을 위해 매입한 1,122평의 부지위에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헌당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로 후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원교회는 주일학생 40명, 학신회6명 장년 60명이 섬기고 있으며 매 주일 새신자가 늘어나는 등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로 자리잡고 있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