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사람
작성일: 2004-06-21
영국의 극작가 존플레처는 다음과 같은 9개조의 좌우명을 만들어 이것을 거울삼아 스스로를 깊이 훈계했다고 한다.
“첫째, 내 영혼의 눈이 깨어 있는가? 오늘 아침 눈을 뜬 이래 그 사상이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는가? 둘째, 나는 기도를 할 때마다 더 한층 하나님께 가까워졌는가? 세째, 나의 신앙은 방심때문에 약해졌는가? 분투에 의해서 강해졌는가? 넷째, 나의 일체의 불친절한 말과 사상을 이겨냈는가? 다른 사람이 나를 높일때 기뻐하지는 않았는가? 다섯째, 나의 빛과 힘과 기회가 허락하는 한 귀한 시간을 가장 잘 사용했는가? 여섯째 나는 하나님을 위해 절약해야 할 경우 절약 했는가? 자신을 기쁘게 할 만한 무언가를 절약하지 않았는가? 일곱째, 나의 말이 많으면 죄가 없을 수 없음을 기억하고 나의 혀를 잘 지배했는가? 여덟째 나는 몇번 나를 이겼는가? 아홉째, 나의 생활과 말을 정직하고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성경에 “악인은 그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그 행위를 삼가느니라”고 잠언 21장 29절에 말씀하고 있다.
악인은 온갖 죄악을 행하고도 반성할 줄 모릅니다. 오히려 뻔뻔한 얼굴로 돌아다니면서 계속 죄악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정직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 즉시 반성하고 고친다. 또 늘 조심하고 살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