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년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2009) 개막식에서 농업회사법인 (주)NH유통(대표이사 신인재)이 택배전용 사과 포장 트레이를 개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9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농산물 포장으로는 최초로 본상인 한국포장기술사회장 상을 수상했다.
(주)NH유통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농산물의 전자상거래시장을 겨냥하여 산지에서 생산된 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이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신개념의 포장트레이를 개발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TV홈쇼핑, 인터넷쇼핑, 카탈로그 및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무점포 거래전자상거래에 대용하여 사과의 품질유지를 보호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과일류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포장재는 택배유통 중 발생될 수 있는 외부충격, 진동, 압상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완충포장과 포장작업의 간편성 및 포장재료비 절감 등을 위한 사과 택배전용 Tray로서 택배과정에서 사과품질 불량률을 70%에서 5%로 감소시킬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