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민생탐방
작성일: 2009-08-24
어려운 농가와 현장에서 허심탄회한 대화가져
양동인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이 한.미 FTA 타결, 한.EU협상 진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위천면 한우농가와 고제면 사과 농가를 차례로 방문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양군수와 신의원은 거창군이 전형적인 농업군임을 인식하여 주 소득 작목인 한우와 사과농가 대표자들과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추진상황, 군정방향 등 다양한 대화로 현장방문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만남에서 최창열 거창한우협회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에 따른 정부 저리융자 대폭 확대, 축산농가 한계농지 임대지원 등을 신성범 국회의원에게 건의 중앙부처를 통해 적극 반영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고제 사과 농가와의 대화에서는 우박사과 피해 부분 지원에 대해 양동인거창군수가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군수는 “지난 보궐선거 이후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남은 1년동안 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일심 단결하여 거창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아울러 7만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