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강화
작성일: 2009-11-10
거창군은 북방철새 도래시기(10월 중순~12월)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국내 재발방지를 위해 금년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검사확대 등 예찰시스템을 운영 초동 방역능력 강화로 발생시 신속대응 및 조기근절을 하기 위하여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수)에서는 2009년도 가축질병 근절 및 예방을 위하여 12개읍면 25개 공동방제단을 편성 전국일제소독의 날(년20회)을 운영하고 구제역 방역 중점기간(3월~5월), 소탄저 기종저 등 예방주사 및 구제사업을 추진하는 등 가축질병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국내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는 농장소독, 일반인의 농장출입금지, 닭·오리농가의 상호접촉금지, 방역수칙준수, 야생조류 출입방지 등 철저한 자체방역을 해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거창군 농정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1588-4060으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