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리클럽 회장단 취임식
작성일: 2004-07-06
국제 로타리 3590지구 거창지역 로타리 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 열려
거창, 새거창,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7·1(목) 오후 4시 3개지구 로타리 클럽회원 및 이강두국회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장 김석태 경서신문사장을 비롯 이지역 언론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 거창전문대학 대강당에서 있었다.
김석범 거창클럽회장의 개식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 낭독과 내빈소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이임하는 회장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전수식이 있었으며 이어 새로 취임하는 회장에게 휘장 및 클럽기 인수인계가 있었다.
거창로타리클럽 김석범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충실히 일 할 수 있도록 아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이사님을 비롯 회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자신이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역량부족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신임회장과 회우 여러분께 부담만 안기게 돼 송구스럽기 그지없다고 전제하고 이원재 신임 회장의 풍부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뛰어난 능력을 겸비한 분으로 획기적인 클럽 발전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이원재 거창로타리클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100주년을 맞이 하는 해에 지역사회 선두클럽인 거창로타리 클럽을 이끌어 가게 돼 책임감과 두려움이 앞선다고 말문을 연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전에 물질적으로서의 봉사, 믿음으로서의 봉사를 먼저 실천한 다음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로타리안은 남에게 먼저라는 생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진 합동 이·취임식은 시종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2005년도의 신임회장단에 거는 기대와 향후 로타리안이 이 지역에서의 활동방향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행사였다.
이형진 기자
hyeongj2@yahoo.co.kr
로타리클럽 회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