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읍 가지리 죽전근린공원 조성지구내 건립예정인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설계경기 공모안 심사를 실시하였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지난 9월에 설계경기 공모를 공고하여 응모한 6개 작품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실시설계용역권이 주어지는 당선작에는 가와종합건축사사사무소(서울소재) 최삼영 씨가, 우수작은 양건축사사무소(거창소재) 양상범 씨, 가작은 (주)건양기술공사 건축사사무소(청주소재) 유대현 씨로 선정되었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작년부터 추진해 온 양동인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로 201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본격 착공하게 될 예정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수련, 교류, 문화활동 등 다양한 수련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전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