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촌 희망찾기 “하늘비단마을” 우수상 수상

작성일: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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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도자 진학덕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수)는 지난 12월 3일 수원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09년도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성과 보고 대회에서 가조 하늘비단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시상금 1백만원을 받았으며, 마을지도자 진학덕(51세)씨가 선도지도자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농촌진흥청이 기술보급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국민의식 전환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생명·환경·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하늘비단마을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 분야에 참가하여 꽃과 사랑이 있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농로 쑥부쟁이 2km, 감국단지 2ha, 유체 해바라기 단지 6ha, 금잔디 구절초 꽃길 1.5km를 조성하고 3계절 꽃 축제를 개최하여 3,167명의 체험객을 유치하고 6천8백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렸다.
또한 부산시설원예시험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민에게 체험마을 홍보의 역할과 아울러 하늘비단마을의 딸기 재배 농가와 연계, 현장 영농기술지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토록 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마을 지도자 진학덕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농촌체험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마늘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