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작성일: 2010-01-05
거창, 함양, 합천지역
내년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비 후보자들의 윤곽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며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거창군
한나라당에서는 양동인(56) 현 군수의 출마가 확실하며, 백신종(57)ㆍ김재휴(57) 도의원, 강창남(64)ㆍ신주범(44) 군의원, 변현승(44) 마케팅 발전소 대표, 이홍기(51) 경남도청 도시계획과장, 이태헌(45)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출향인1~2명등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친박연대에서는 김석태(40) 경남도당 부위원장의 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공천을 신청 할것으로 보여진다.
무소속 김병욱(42) 한국BBB운동 운영위원, 김영철(57) 전 농협거창군 지부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함양군
무소속 천사령(68) 함양군수의 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친박연대 공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창구(57)ㆍ배종원(61) 군의원, 서춘수(59)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 이철우(61) 전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한나라당 공천 희망자로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환(56) 전 함양경찰서장, 윤학송(51) 전 도의원 역시 같은 당 공천을 염두에 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
한나라당 소속 심의조(71) 군수의 출마가 확실하며 김윤철(47) 도의원, 이병웅(56) 전 합천군의원, 이창규(62) 전 도의원, 조찬용(54) 도립직원전문학교 원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 탈락시 친박연대로 공천을 받아 나설 후보자도 몇몇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소속 하창환(60) 전국 합천향우회 사무국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거창인터넷신문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