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애우 브랜드가 드디어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5일 거창군청에서 거창의 명품한우 『애우』유통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양동인 거창군수, 김두연 거창경찰서장, 거창축협 및 한우협회 임원과 제니시스 BBQ그룹 윤홍근회장, 채원기사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거창군은 청정환경지역에서 쑥을 이용한 애우 브랜드 고급육생산을 위해 전 농가 우수정액 사용, 우량송아지 생산 및 입식, 거창축협 섬유질사료공장 전용사료급여, 깨끗한 농장운영, 철저한 기록유지,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해 특허청에 상표등록과 사양특허를 완료했다.
또한 애우 브랜드 전국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매년 전국 축산물브랜드전 참가,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인터넷 및 동영상 홍보, 88고속도로변 대형 광고탑 설치, 각종 언론 매체에 다양하게 홍보하여 전국 브랜드 인지도 상위권에 진입되는가 하면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애우 유통망확보를 위해 거창군에서 축산단체와 함께 전력 질주한 결과 농림수산식품부주관 소비자시민단체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우수 축산물 브랜드』 로 선정 되었다.
금번에 유통 협약을 체결한 제니시스 BBQ그룹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가맹점을 3,40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그룹이다
앞으로 애우 브랜드의 최종목표는 철저한 위생·사양관리를 통해 친환경 무항생제 확대, 생산 농장 HACCP 인증, 한우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고, 위생적인 고급육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좋아 판매량이 날로 증가되고 있어 엄선된 우수 축산물을 2020년 5,000점 90,000두 판매 되는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그간의 추진과정이나 성과는 거창군과 거창축협, 한우협회가 서로 하나 된 방향으로 협력 단결하여 일구어낸 땀의 댓가로 보며 앞으로도 애우는 전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각광 받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