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변 광고탑 홍보가 달라지고 있다.

작성일: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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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형 리모델링, 가변형으로 주요 축제.행사 사전 홍보 -

거창군의 88고속도로변 광고탑 2개소가 고정형의 리모델링과 가변형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주요 축제,행사 홍보로 거창의 이미지가 새롭게 탈바꿈 되고 있다.

현재 88고속도로변 광고탑은 고정형으로 거창읍 대평리에 『교육도시거창 ↔ 맛있다 거창사과』로 설치되어 있고, 남상 오계리에는 『애우 ↔ 애도니』로 설치되어 있다. 이중 거창읍 대평리의 광고탑은 설치기간이 오래되고 노후화되어 지난 6월 리모델링하여 거창의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여주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변형 홍보는 지난 4월 애도니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의 협의를 거쳐 거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조성 분양 광고로 설치해 많은 기업체들로부터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5개 업체가 직접 상담을 거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거창군은 주요 축제․행사에 대해 6회 정도 가변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을 잡아 지난 6월 14일 간부회의시 의견 수렴을 거쳐, 먼저 교육도시 거창 광고란에 거창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홍보를 가변형으로 설치하여 거창의 이미지 홍보 극대화는 물론 전국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야침찬 계획을 가지고 가변형 광고탑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국탁구대회, 사과마라톤 대회 등에 대해 가변형으로 설치 운영하여 거창의 홍보는 물론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광고탑으로 변신하여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아 “살고 싶은 거창, 다시 오고 싶은 거창”으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정형 광고탑에서 거창군의 이미지 제고와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축제.행사의 가변형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기존 고정형 광고탑의 이해 관계자들과 많은 군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