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전반기 의장 강창남 의원 당선
작성일: 2010-07-08
부의장 유영수 선출, “군민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실시한 6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강창남 의원이 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자치법 54조에 의거, 강창남 의원이 진행을 맡은 의장,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48조 1항,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8조에 의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안철우 의원부터 시작한 의장 투표 결과 총 10명의 의원 중 10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했으며 강창남 의원 9표, 무효표 1표로 강창남 의원이 최종 선정됐다.
강창남 의원은 “동료의원여러분들과 군민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찬가지로 안철우 의원부터 시작한 부의장 투표 결과 10명이 투표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유영수 의원이 선출됐다. 유영수 의원은 “민의의 대변기관인 거창군의회가 잘 운영되도록 의장님을 보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의원들의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선거가 끝난 후 강창남 의장은 “처음 공식 일정이 의원님들의 협조로 잘 진행됐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창남 의장과 유영수 부의장으로 시작한 6대 지방의원은 8일 10시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