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의 인력수급 불일치(mis-match)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센터 및 읍면사무소 취업지원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에서 요청에 의해 노동부 산하 부산지방노동청 진주지청(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2명이 방문하여 노동부 고용안전전산망 워크넷(Work-net)을 통한 취업알선 및 취업관련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취업에 관한 많은 노하우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취업알선 역량 강화로 지역일자리 센터 및 읍면 취업지원 상담창구에서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기능이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실업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3월 일자리창출 전담부서인 고용전략팀 신설과 동시에 지역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전 읍?면사무소에 복지상담실 등을 활용하여 취업지원 상담창구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구인자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