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무료수술 대상자 모집

거창군보건소(소장 강석재)는 2010년 요실금 수술비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경제적 여건 등에 의해 적기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무료로 요실금 수술을 받게 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자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저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납부금액이 매월 직장보험은 61,000원이하, 지역보험은 72,000원이하인 자로서 보건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나 위생상의 문제 및 심리적 위축으로 사회활동의 제약과 자신감 결여로 이어져 우울증 등, 고통까지 수반하는 질병으로 40대 이상 여성 10명중 4명이 요실금 환자로 조사됨에 따라,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 담당 (☎940-3518)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