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노인요양원 개원식 가져
작성일: 2010-10-14
특별관리실, 물리치료실, 요양실 등 설치… 입소정원 60명
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가 운영하는 아림노인요양원(원장 이병철)이 지난 6일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하여 류영수 거창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김성용 거창경찰서장, 오준식 거창군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월 준공한 아림노인요양원은 거창읍 송정리 719-10번지에 연면적 1,455㎡의 규모로 지상 3층의 건물에 중증 입소자를 위한 특별관리실과 물리치료실, 요양실, 목욕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인성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 1·2·3등급(시설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의료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소정원은 60명이다.
이날 개원식에서 배영봉 이사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거창군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 상황 속에서 건립된 아림노인요양원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역민들께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림노인요양원은 지난 4일에는 지역사회와의 끊임없는 연계를 위해 많은 로타리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아림로타리클럽(회장 정미옥)과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