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師子는 백수의 王,위엄이 있어서라!
작성일: 2010-12-17
師範학교란 말에서 師자는 스승, 範자는 法자는 법이란다. 고로 스승은 뭇사람의 기준, 모범, 法이라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라도 밟으면 法을 짓밟는다는 뜻이란다. 師子를 백수의 王이라 칭함도 이놈이 모든 짐승중 위엄이 있어서다. 고로 獅子는 위엄의 化身, 해태는 法의 화신이라 이 두 짐승의 화신은 스승인지라 나이가 젊어도 知覺이 앞선사람을 先生이라칭한다.
인간이 태어나서 존경해야 할 三尊이 임금과 부모와 스승이라. 임금은 백성들이, 부모는 자식들이,스승은 제자들이 우러러봐야 할 이유는 위엄이 있어서다. 知的애송이들이 인격도야를 하고 따듯한 인간사회를 형성하는데는 접촉이 가장많은 사람이 임금도 부모도 아닌 선생인지라 고로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않는다는 속담이있다. 헌데 요즘 師不師라고 선생이 선생같잖아 그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가련타. 모범선생이라도 전교조에만 가입했다하면 학생들을 삐딱하게 “이념화”시키니 문제가있다.
6.25사변을 북침이라하고 100여명을 수장시킨 KAL기 폭파나 46명의 海軍을 몰살시킨 천안함사건도 남한의 자작극이라하고 금번 연평도 폭격사건도 남한의 군사훈련 때문에 일어났다고 “선생님이 카던데요.”하니 문제아닌가.
지난달 29일 서울시내 初,中,高 1240명 학생들게 국가안보관 테스트를 해보니 30%정도가 그렇게 답했으니 과거10년 두좌파정권이 뿌린 씨앗이 狂花되어 피어난것!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게 교사의 임무가 얼마나 막중한가? 필자도 加高서 황당한일을 당했었다. 4교시 수업엘가니 실장이 “英語야 물러가라.” 선창을 하자 갓스나들이 막고함을 치는데 “와케”하니 “KB선생이 카는데 미국놈들이 양담배, 밀가루, 쌀까지 수출을하니 울아부지 담배농사, 쌀농사 조짓다”하면서 영어수업을 거부했다. 헌데 졸업후 실장을 大邱주차장서만나 하도 반가워서 빵과우유를 사주었더니 “참 맛있네요”하여서 “SJ야 그것도 다 미국산 밀가루 우유가루로 만든것이야”하니 “그케 맛있네요”하더란다.
朝鮮 12월 7일자엔 경찰이 전교조 교사집을 급습 “30문30답”이란 설문지를 훑어보니 (선군정치,핵무장)의 정당성을 논한 문안이 있어 깜짝놀랐단다. 서울·부산 전교조 통일위원회서는“북한은인류역사상세금제도가없는해방된민족”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띄웠으니 학생들이 사회나 대학에가선 데모주동자가 된것! ‘4년도 육사 가입교생 34%가 주적은 미국이라 하였고 ‘6년도 사법시험면접에선 “북핵은우리에겐위협이아니다.”라고 답해 7명은 탈락을 당했으며 ‘8년도 공군사관생도가 F-15K전투기는 살인기계라 했다거나 경찰학원강사가 “이명박을 암살해야한다”고 했으니 이게다 좌파이념교사들의 악덕아닌가.
11월 28일 범민련20주년 기념식에선 “김일성탄생 100주년의해 2012년도에는 결정적패배를 안겨주자”라고 했다니 나라는 무법천지다. 2005년도 임실郡 전교조 金교사는 학생180명을 데리곤 빨치산추모제에 참석한 사건을 두곤 검찰은 기소를,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니 한국은 참 혼란스럽도다. 전교조탄생 이유가 부도덕한 학교장의 횡포를 막고 촌지거부, 사교육철폐등 학생들게 참교육을 시키자는 취지아래 초기엔 1500여명이 참가했으나 친북성향 金통시대에 와선 2만명이, 盧통시대엔 9만명으로 늘어나면서 반정부시위땐 학생들이 대거동원이 되었던것! 美産소고기반대땐 “뇌송송,구멍탁탁” 구호아래 학생들이 주동이되었으니 말이다. 지금 한국내 이런단체가 실천연대, 범민련, 한총련 외 200여단체에 추종세력만도 50만이 넘는다니 이제 북한은 전면전도 불사한다고 핵공갈을 치지요 이적단체는 생발광을 하지요. 국회는 무제한급 Tag Match 권투장으로 변해 치고,받고 육박전을 하니 골치아픈 恨國이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