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회 가져
작성일: 2011-05-26
거창군, 우수한 향방작전태세 갖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홍기)와 육군 제39보병사단(소장 황우웅)은 2011년도 거창군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회를 5월 24일 11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 39보병사단에서 거창대대 및 거창지역대외 4개대를 대상으로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총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예비군 정기감사에는 김춘곤부사단장, 연대장, 대대장, 감사실장 및 예비군지휘관, 거창군에서는 이홍기군수, 안철우의원 및 감사대상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평에 앞서 예비군 정기감사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는데 김진철 웅양·주상·고제면대장이 거창군수 표창을, 재난관리과 백승철 주무관과 북상파출소 신성만 경위가 제 39보병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실장은 강평에서 통합상황실 구성, 전투물자 확보, 예비군 자원관리 등 거창군 향방작전태세의 확립에 만전을 요청하고,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진철 웅양·주상·고제면대장은 소감발표에서 유공표창 수상은 해당면장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이라면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통합방위태세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것은 제39보병사단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거창군의 통합방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은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춘곤 부사단장은 예비군훈련지원 및 군부대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는 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