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귀농인 연합회 결성
작성일: 2011-06-23
귀농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에 새 활로 열어
거창군에서는 지난 6월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귀농인 작목별 모임 임원 24명이 참석 거창군 귀농인 연합회(애농회)를 결성 발족 함으로서 거창군 귀농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새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합회 회칙을 제정하고 2011년 12월까지 연합회의 안정적인 조직을 책임지는 초대 회장 및 임원을 선출 하였는데 회장에는 박병오(47, 2006년 거창읍 으로 귀농 사과원을 경영)씨가 부회장은 구상진(58, 2008년 신원으로 귀농)씨가 사무국장에는 권종삼(40, 2009년 거창읍으로 귀농 딸기농원을 운영) 총무는 2010년 귀농한 북상면 임성희(36)씨가 이사에는 각작목별 회장 12명이 선임되었다.
거창군 귀농인 연합회에서는 앞으로 민간협력 조직체로 후배 귀농인의 멘토링 역활과 도시민 귀농 유치활동, 군단위 행사 참여 귀농인 자긍심 고취와 농산물 판매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창군에는 2004년 부터 현재까지 565세대 1,459명이 거창으로 귀농 터전을 다지고 있는데 2010년에는 142세대 368명이 귀농 인구증가에 기여함은 물론 경남 전체 귀농인원의 26%가 거창으로 귀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창군 귀농은 포탈싸이트 카페 “산천수”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지난해 6월 네이트에 개설후 금년 3월에 다시 네이브에 오픈 현재 회원이 310명 2만회의 방문으로 거창 귀농의 길라잡이 역활을 단단히 하고있으며 또한 산천수내 작목별 모임인 연구회가 귀농 멘토 역활과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