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대 김근수 거창경찰서장 취임

작성일: 2011-07-07

기사 이미지
신임 김근수 거창경찰서장 “주민만족을 위해 정성을 다 할 것”

거창경찰서 김근수 신임서장(55세)이 지난 5일 오후 2시 경찰관을 비롯한 전ㆍ의경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거창지역 치안의 책임자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 횡성에서 태어나 간부 30기로 경찰에 입무한 김근수 서장은 제주청 보안과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번에 거창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천이 수려한 고장이자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 거창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소통을 통한 인화단결로 조직의 화합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 주민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거창경찰이 될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전임 김성용 서장은 경기청 3부 보안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