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캠페인 실시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금년 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를 맞이해 야외활동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추석명절 연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 터미널, 목욕장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재난관련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을 완료했고, 일부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9월 6일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한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거창군에서는 재난관련 유관, 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래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즐거운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안전수칙, 추석명절에 지켜야 할 생활안전점검 등을 알렸다.

아울러 거창군에서는 홈페이지, 지역신문, 거열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생활속 안전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