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가을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작성일: 2011-10-14
- 이리나 실리바노바 & 막심 푸리진스키 내한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 이리나 실리바노바 & 막심 푸리진스키의 내한공연을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이들은 1998년 피아노 듀오 활동을 시작해 러시아 실내악앙상블 콩쿨과 2000년로마 국제콩쿨, 체코 국제콩쿨, 뮌헨콩쿨, 미국 마이애미 국제콩쿨 그리고 체코 Jesenik에서 열린 제14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국제 슈베르트 콩쿨”의 우승자가 되었다.
2005년도 체코에서 열린 슈베르트 콩쿨에서는 심사위원의 전원 만장일치로 최고의 연주자를 위한 특별상을 받았으며, 특히 미국, 스웨덴, 네델란드, 폴란드, 독일, 체코,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에서 끊임 없는 초청을 받아 공연하는 등 이미 세계 대중들로부터 인정받는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의 이번 거창공연은 아주 특별하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중 “왈츠” 아람 하차투리안의 발레 음악 스파르타쿠스 중 “아다지오”등 유수한 곡을 가지고 7만 거창군민의 축제인 아림 예술제와 깊어가는 거창의 가을여정을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가 100여분간 화려하게 장식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리나 실리바노바 & 막심 푸리진스키 그들의 연주를 들어보라. 당신은 푸쉬킨의 시를 회상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인생의 즐거움은 오직 사랑을 초월한 음악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사랑 또한 멜로디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10. 17일 12:00시부터 시내 지정 6개 예매처에서 일제히 발매하며, 깊어가는 가을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하고자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예술가족 4천원, 청소년 3천원 이다.
※ 문 의 : 거창군 교육문화센터 담당 (☏ 940-8460), http://www.gcw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