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과 함께한 만성질환자 관리 큰 호응 얻어
작성일: 2011-11-10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올 상.하반기 2기에 걸쳐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만성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해 성황을 이뤄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업은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자랑인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숲길 걷기를 통한 산림욕 체험, 저염식단 제공, 노래교실, 체조교실, 수목원 답사 등 통합적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해 주민이 만족하는 보건행정의 좋은 예로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반기 각 2개월간 40명씩 참가자를 모집해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료 후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관리 역량강화로 주민의 삶의 질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거창군관계자에 따르면 올 사업도 프로그램 수료자 건강검진을 마지막으로 참여자의 아쉬움과 큰 호응속에 마무리 됐으며 참가자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주민 곁에 다가 갈 계획임을 밝혔다.
산림욕을 이용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운영에 따른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T.940 - 83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