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전국대학연극제, 기상청 직원 단체관람
거창알리는 홍보대사 역활


지난 11일 부산지방기상청(청장 남재철)에서는 부산, 경남, 대구, 경북기상청 직원 100여명이 1박2일 코스로 거창전국대학연극제 관람을 위해서 거창문화원을 찾았다.

이날 기상청 직원들은 금오공과대학 극예술연구회 생일파티를 관람하고 이어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이종일 회장의 ‘연극 이해’란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남 청장은 특강 후 천리안 위성이 촬영한 지구모습이 담긴 액자를 이 회장에게 선물하면서, “지난 국제연극제 공연 관람 후 연극에 대한 매력에 푹 빠져 금번 이와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기상청 직원들도 연극 한편 만들어 공연하는 것이 소망이다”라고 밝혔다.

거창전국대학연국제는 총 16개 대학 17개 작품이 지난 14일부터 거창문화원 상살미홀과 위천 장미극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 거창관광호텔에서 폐막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