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대항축구대회
작성일: 2011-11-24
-그라운드에서의 스포츠 정신이 가정과 사회에서까지-
화창한 날씨가 지속된 지난 11월19~20일(토·일) 양일간에 걸쳐 거창읍 양평리에 위치한 스포츠파크에서 제7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대항축구대회(축구협회장 이 영돈)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앞으로 경남FC 홈경기를 년1-2회 정례화와 여성축구 활성화, 장기적인 유소년 클럽 육성, 축구협회와 각 클럽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및 육성방안 등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기획하고 실천하여 축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어울마당으로 만들겠다”는 이 영돈 거창군축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거창, 함양, 산청 지역구의 신 성범 국회의원, 강 창남 거창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수 많은 내외빈과 축구인,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장년부 16개 팀과 청년부 8개 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의 축구대회는 서울에서 각자 맡은 분야에 열심히 종사하면서 축구가 매개체가 되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재경거창FC 선수단(단장 최 효선)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되었고 스포츠 정신이 가정과 사회에서까지 이루어져 각 개인의 건강은 물론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돌이켜 보면서 서로 서로가 위해주고 아껴주는 좋은 시간으로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경기에 참석한 축구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전하는 그라운드의 축제로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전국각지에서 보내온 화환과 김 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축전은 이 영돈 축구협회장의 넓은 인맥과 거창군 축구협회의 달라진 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제7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쟁탈 직장 및 사회단체대항 축구대회결과-
<입장상> 아림축구클럽, <화합상> 가조FC/ 안의FC, <페어플레이상> 거창세무서/ 대성FC, <감투상> 재경거창FC/ 거창군청B, <감독상> 거창소방서 최 기준감독/ 아림축구클럽 최 붕규감독, <심판상> 윤 영일심판, <우승> 직장· 장년부 거창소방서/ 청년부 아림축구클럽, <준우승> 직장· 장년부 마리FC/ 청년부 데인져FC, <공동3위> 직장· 장년부 아림축구클럽/ 대성FC, 청년부 강남FC/ 거창조기회, <최우수선수상> 직장· 장년부 심 용성(거창소방서)/ 청년부 강 우석(아림축구클럽), <최다득점상> 직장· 장년부 이 종철(마리FC)/ 청년부 권 현욱(데인져FC), <감사패> 거창군청 정 영식/ 거창군청 이 규홍/ (주)한성주택 대표이사 유 한성/ 신산SS토건(주) 대표이사 박 동명, <자랑스런 선배인상> 박 채하 축구협회 자문위원, <공로패> 축구협회 고문 하 상수/ 부협회장 배 병록/ 기획이사 김 기범/ 경기이사 최 기준/ 섭외이사 박 강수/ 운영이사 박 진석/ 강남FC 김 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