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어린이 돕기 성금 줄이어
작성일: 2011-12-01
남상면 김수희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내 미담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김수희 어린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군청산하 실.과.소 및 읍면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해 11월 30일까지 6백 3십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공무원노조 거창군지부도 오십만원을, 거창군의회(의장 강창남)에서 백만원,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최인식)에서 김수희 어린이 돕기 및 이웃돕기성금으로 이백만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아울러 거창신협에서는 28일부터 내부통신망 신협Group Ware에 김수희 어린이의 딱한 사정을 게재하여 신협직원들로부터 30일까지 240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신협회보지 “천원으로 만드는 좋은 세상”에도 게재돼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거창군으로 모금 및 전달된 성금은 김수희 어린이 돕기 경남공동모금회 “새 생명 밝은 미소”전용계좌로 보내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또한 남상면(면장 임창원)은 면내 기관단체와 지역민들로부터 자체 모금된 1천5백만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