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2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작성일: 2011-12-09
저소득층, 청년실업자, 중소기업인력지원, 65명 선발
12월 16일까지 군청 경제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저소득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예산 2억 1천여만원을 투입해 65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서 청년실업자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은 내년 2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다.
공공근로자 선발 시 상시고용인력센터를 통해 농작업 참여실적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선 선발하며, 내년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경부터 공공근로사업을 잠정중단하고 사업기간이 변경될 예정이다.
근무조건으로 저소득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5일, 하루 6시간 근로(65세 이상자는 주 4일 하루 4시간)하여야 하며, 임금은 시간당 4,580원, 교통비와 간식비로 일 3,000원과 주 유급휴일수당, 월차 유급휴일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저소득층 사업 참여 자격은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실업자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은 군청 경제과로, 저소득 취약계층 실업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12월 16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하여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거창군청 경제과 ☏940~3723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