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

작성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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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캠페인

거창군은 (군수 이홍기) 최근 기후변화로 금년에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에 대비코자 금년 12월 1일부터 2012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여 철저한 사전대비, 조기대응체제를 구축 가동한다.

먼저, 동기간동안 “겨울철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며 한 단계 발 빠른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현장밀착형 상황관리를 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과 산간마을 등 고립예상지역 특별관리, 붕괴위험 노후시설 안전대책 강화, 재난취약시설 점검,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겨울철 도로제설 및 고통소통대책 추진과 민·관·군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6일에는 전국동시 실시하는 제 18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재난관련 공무원,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방재교육과 거창읍로터리에서 거창재래시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문구가 인쇄된 겨울철 안전운전 필수품인 성애제거주걱과 겨울철 재난대비 행동요령 리플렛을 배부하며 군민들에게 생활안전점검등을 홍보하였다.

아울러, 거창군은 홈페이지, 지역신문, 이장회보, 전광판, 재해문자메세지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군민들의 안전실천 향상과 안전한 겨울나기 대국민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도, 가스, 전기, 화재 등 생활속 안전점검으로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길은 군민 스스로가 안전지킴이가 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