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내고향 지킴이' 지역총회 및 환경정화활동

작성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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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지킴이는 환경보호, 농업용시설 유지관리, 4대강 사업 모니터링 등 농업·농촌의 지킴이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로 올 상반기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가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사 관내 총36명이 내고향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내고향 지킴이는 지난 10월 5일 경북 상주의 오상저수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표자 팸투어 및 소양교육, 인터넷 카페 개설, BH방문 및 팸투어 등 소속감 고취 및 소양교육을 위한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하였고, 2011년 12월 7일 올해 마지막 행사인 지역총회를 통하여 금년활동에 대한 반성 및 내년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내고향 지킴이는 지역총회에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농업용저수지 둑 높이기사업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지역연대를 통해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총회에 이어 내고향 지킴이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40여명은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소재해 있는 매산저수지에서 수변의 보존과 함께 지역 간 교류와 소통으로 새로운 농촌 문화를 창출하는 환경정화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가졌다.

이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환경정화행사를 통해 내고향을 깨끗하게 만든 사명감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내 고향 내 농촌을 만드는데 내고향 지킴이가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